동작 박찬두회장 등 신임 분회장 잇단 선출

2004-01-18     의약뉴스
앞으로 3년간 회무를 이끌어갈 서울지역 신임 분회장들이 잇따라 선출됐다. 17일 동작구 분회의 경우 현 회장인 박찬두씨와 김영희씨가 맞붙어 박씨가 85표대 48표로 압승을 거뒀다.

3연임에 성공한 박찬두 회장은 " 약사회를 위해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 며 " 앞으로 한약강좌 활성화 등을 위해 진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서는 최두주 현 부분회장이 중랑은 정덕기 현 부분회장이 노원은 김상옥 현 총회부의장을 잇따라 선출했다.

강동은 전원 회장이 108표로 경선을 벌인 임영식 68표, 박은우 48표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종로는 임준석 현 부분회장을 서초는 이규삼 현부분회장을 마포는 이기종 현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