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의료기기 허가 245건

2012-03-16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2월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조(수입)업허가 36건, 제조(수입)허가 245건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2012년 2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지난 달과 동일한 25건이 허가됐고 수입업허가는 지난 달(20건)보다 9건이 감소한(▽45%) 11건이 허가됐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 제조허가는 지난 달(128건)보다 4건이 증가한(△3.1%) 132건이었으며, 수입허가는 지난달(109건)보다 4건이 증가한(△3.7%) 113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품목별로는 보청기(14건), 치과용임플란트(10건), 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8건) 등의 순으로 허가되었으며, 4등급 체외진단분석기용시약은 총 9건 허가됐다.

특히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은 지금까지 자율 관리되었으나, 2012년 1월부터 4등급 제품이 의료기기 허가관리 대상이 됐다.

식약청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허가 및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공급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