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협 이시백 회장, IPPF 지역실행이사회 참석

동·동남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ESEAOR) 의장으로서

2004-01-15     의약뉴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이시백(李時伯) 회장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IPPF(IPPF : International Planned Parenthood Federation) 지역실행이사회에 동·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IPPF 동남동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사업 논의, 2003년도 IPPF 사업 및 지역이사회 회의 평가/심의, IPPF Millennium Strategic Plan 개발 및 지역적 차원의 전략 검토, 국제인구개발회의(ICPD+10:International Conference on Population Development)의 IPPF 및 회원단체 활동 계획 수립 등의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IPPF는 전세계 150여개 국가의 인구 및 생식보건 사업 추진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식보건과 성 건강 및 출산건강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단체로서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1961년 6월 30일에 가입하였으며 이시백회장은 2001년도부터 동.동남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쿠알라룸푸르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APA/ICPD(아태지역인구개발협의체) 운영위원회에도 참석해 APA평가 보고서를 기초한 향후 방향 재설정 및 ICPD+10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