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심 이사, 간호조무사협회 회장선거 단독 출마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 17대 회장선거에 현 강순심 법제이사(사진)가 단독으로 출마한다.
간호조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희)는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추천받은 회장, 부회장 후보를 발표하며 회장후보로 강순심 이사가 확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강순심 회장후보는 의료기관을 비롯하여 보건의료단체 및 사회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복지행정학 박사로서 금년 2월까지 수원여자대학, 한양대 행정대학원 겸임.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6년부터 4년동안 서울시 성동구의회 의원으로서 활동했다.
부회장 후보에는 김현자(현 서울시회장, 전 서울시 서대문구보건소 의약과 팀장 등 공직 35년 근무), 정재숙(현 중앙회 이사, 전 서울시 양천구청 환경위생과 팀장 등 공직 38년 근무), 홍옥녀(현 중앙회 이사, 원자력의학원 재직, 숭의여자 대학 외래교수 등) 김정래(현 중앙회 이사, 부산 위생병원 근무, 부산시여협 이사 등), 김현숙(현 경기도회장, 전 과천청사 의무실, 수원여자대학 외래교수 역임), 김남원(현 울산.경남도회장, 창원시보건소 보건사업과 등 공직 36년 근무)등이 이름을 올렸다.
임원 선거는 오는 3월 17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 3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출석대의원 과반수 이상 득표에 의해 당선되는 회장 및 부회장은 3년 임기이며 상임이사는 총회에서 위임받아 회장단에서 선출된다.
강순심 회장후보는 2012년 간호조무사 3R 이슈 파이팅으로 개정, 개혁, 변혁을 내세우며 간호조무사 관련하여 부실하고 미비한 의료법령 개정과 질 제고를 위한 간호조무사 교육제도의 대개혁, 현장 중심의 간호실무인력으로 변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