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 세상 이치를 알면 그리할 것이다

2012-03-12     의약뉴스

세상의 이치는 음양의 조화로 이뤄진다. 남녀가 있으니 남근목이 있고 여근목이 있다.

   

어느 곳을 가니 관광상품으로 남근목 이름하여 페니스 트리를 홍보하고 있었다. 페니스 기둥과 좌우 음낭이 있어 그럴싸 했다.

지나가는 아줌마들은 깔깔거리면서 남근목을 만지기도 했다. 남자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 했다. 그런데 여근목이 없다. 없으면 만들기라도 해야 하는데...아쉬움이 남았다.

   

그런데 몇 걸음 가다보니 여근목 대신 여근곡이 눈에 띄었다.

   

 

이곳이 여근곡입니다라는 팻말을 누군가 세워 줬으면 좋겠다.

   
▲ 이곳이 여근곡입니다.

세상 이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