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GMP 기술지원 신청 접수

2012-02-17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올해에도 의료기기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국내 중소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신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서면상담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GMP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실시된 GMP 기술지원 사업은 위험관리, 밸리데이션 등 2개 분야에 대한 선진 품질관리 기법에 관한 것이었으나 2011부터 기술지원 범위를 경영관리, 설계 및 개발, 생산 및 서비스, 위험관리, 밸리데이션 등 5개 분야로 확대해 실시했다.

식약청은 기존 GMP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새로이 GMP지정을 받고자 하는 신규업체도 이번 기술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4월부터는 새롭게 설립되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GMP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