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사랑의 헌혈 나서

2012-02-1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13일 교직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했다.

병원은 동절기(冬節期)로 인해, 혈액원의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수술 및 수혈 환자의 혈액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예상해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지하1층 입원 전 검사실 앞에서 진행됐으며, 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내원객 등 신분증을 소지한 헌혈 희망자 모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