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위반, 품질불량 제약사 행정처분

경인식약청 품질검사, 약사감시 통해

2004-01-05     의약뉴스
대화제약 등 품질불량 의약품을 생산한 제약사들이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는 등 5개 제약사가 최근 행정처분을 받았다.

경익식약청은 지난 달 말 약사감시와 품질검사 등을 통해 규정을 위반한 품목들을 적발했다.

특히 동인당제약은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일반의약품인 동인당포비돈요오드액을 판매해 적발됐다.

이번에 행정처분된 품목들은 아래와 같다.

▲대화제약 모두좀외용액(제조번호: 3513004, 사용기한: 2006.3.24) 함량(클로트리마졸)시험 부적합, 품목취소, 12월29일

▲미래제약 팝젠10밀리그람정(제조번호:020509, 사용기한:05.05.08) 함량시험(세라티오펩티다제) 부적합, 품목취소, 12월29일

▲동인당제약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일반의약품인 동인당포비돈요오드액을 판매함, 품목판매업무정지1월, 12월26일

▲대신제약 신페낙정25밀리그람(제조번호: 251303, 사용기한: 2005.11.3.) 붕해시험 부적합, 품목제조업무정지 2월, 12월26일

▲경원생약 경원감국(제조번호:KW025-004, 사용기한:05.12.17) 건조감량 부적합, 품목제조업무정지 3월, 12월23일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