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를 잘게 쪼개 만들었지요
2012-01-25 의약뉴스
복조리가 당연시 됐던 때가 있었습니다.
오래전의 일이 아닌데 아주 먼 과거가 된 것 처럼 까마득합니다. 간혹 눈에 띈다해도 플라스틱으로 공장에서 찍어낸 조잡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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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만든 복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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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의 복조리는 대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대나무를 잘게 쪼게 다듬은 후 한 발 한 발 정성껏 엮었지요. 그 조리로 밥을 할 때 검불을 제거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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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복조리를 문간에 달아 놓았다. 쌀과 돈을 놓은 것은 잘 먹고 잘 살라는 의미다. 대나무 색깔이 올 해 만든 것임을 알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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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설날이 연휴 기간에 있었습니다. 복 많이 받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