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직사광선ㆍ추운 차 보관 NO

실내 온도 보관할 경우...1다란 상하지 않아

2012-01-2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미국당뇨병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가 인슐린의 적절한 보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최근 제공했다.

인슐린은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목숨을 구해주는 것이지만, 이것은 반드시 올바르게 보관되어야 한다.

미국당뇨병협회는 인슐린은 보통 냉장고에 보관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보관을 했을 경우 주사 시 더 아플 수 있다고 전하면서, 실내 온도에서 보관된 인슐린은 약 1달 간 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인슐린을 매우 뜨겁거나, 매우 추운 온도에 두면 안 되고, 직사광선이 드는 차에 계속 두어서도 안 되며, 인슐린의 유효 기간을 체크하고, 유효 기간이 지난 인슐린은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결정체 혹은 덩어리가 형성되어 있는 인슐린은 사용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