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치, 혈중 메토트렉사트 치료약 승인
보랙제이즈...혈류에 축적 될 수 있어 조심해야
2012-01-19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메토트렉사트는 신장에 의해 혈액으로부터 정상적으로 제거되지만, 고용량 메토트렉사트를 처방받은 사람들은 혈류에서 이 약이 축적될 수 있는 신부전이 발병할 수 있다.
FDA에 따르면, 보랙제이즈는 메토트렉사트를 신체로부터 더 쉽게 제거되는 형태로 분해하는 효소이다.
FDA는 메토트렉사트의 독성 축적이 신장과 간 손상, 구강 점막 질환, 장 손상, 피부 발진을 야기할 수 있으며, 때때로 사망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보랙제이즈는 22명의 사람들에 대한 임상 시험에서 평가됐다. 22명의 참가자들 중 10명은 15분 내로 위태로운 수치 이하로 혈중 메토트렉사트 수치가 떨어졌다. 모든 참가자들에게서 보랙제이즈는 95%의 메토트렉사트를 제거했다.
보랙제이즈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저혈압, 두통, 메스꺼움, 구토, 홍조 등이 있었다.
보랙제이즈는 ‘BTG International’에 의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