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의약계에 웃음이
2012-01-02 의약뉴스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용띠해라고 한다.
용은 12간지 중 유일하게 상상속의 동물이다. 하지만 어떤 현존 하는 동물 보다도 신비스럽고 용맹스럽다.
용안, 용포 등 임금을 상징하기도 한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슬기롭게 잘 이겨내 국가적으로 웅비하는 그런 한해를 소망해 본다. 개인의 행복은 물론 의약계에 웃음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특히 제약사에 좋은일이 많은 해가 됐으면 한다. 약가인하로 연초 부터 우울하지만 그렇다고 신약강국의 꿈마져 빼앗아 갈 수는 없다.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약이라 말로 인간이 찾아낸 발명품 중 최고가 아닌가.
지고지순한 생명을 다루는 의약학은 인간이 추구해야할 시작이며 종착점이다. 리베이트라는 원죄에서 벗어나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그런 임진년을 소원한다.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은 슬프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