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인트리사’패치, 테스트 성공적
폐경기 이후 여성 성생활 회복시켜
2003-12-26 의약뉴스
P&G사는 이 약이 2년 안에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트린사는 폐경기에 떨어지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수치를 올려줄 수 있도록 고안된 피부 패치이다.
이 패치는 투명하고, 달걀크기 만한 것으로, 배꼽 아래에 붙이며, 일주일에 두 번 교체하면 된다.
분석가들은 P&G사가 판매를 올리기 위해 ‘여성 성기능 장애(female sexual dysfunction)'라고 불리는 알려지지 않은 질병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패치는 성욕을 잃어버린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Daily Mail‘지는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