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영어교육 '열풍'
사기진작 사원능력 배가
2002-09-05 의약뉴스
글러벌 경영을 꿈꾸는 중외는 외국인 강사를 초빙 직접 대화하고 회화하는 실기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중외의 교육은 팀장급 이상과 업무상 영어 사용이 필수적인 부서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강사는 미국 출신의 Beverley Burnham-king로 킹은 교육전담부서인 송파교육원에서 직원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중외는 사전 테스트를 거쳐 레벨별로 총 9개 클래스를 구성했으며, 각 레벨에 따라 차별화된 내용으로 1주일에 3시간씩 근무시간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8주간에 걸친 교육을 완료한 후에는 일주일간 각 클래스별로 문법과 작문, 듣기, 회화 등 3차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수료 여부를 결정하고, 테스트 결과는 인사고과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어교육도 업무의 일환이라는 개념에서 추진되는 이번 수업 방식에 대해, 직원들은 개인 비용이 들지 않고, 업무외의 시간에 별도로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현재 수강중인 경리부 최지우 과장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대화에 자신감이 생겨 강의를 듣는 것이 하루일과중 기다려지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송파교육원 이종찬 대리는 "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직원들에게 자기 개발 기회를 부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약뉴스(newsm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