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부채비율 어디가 높고 낮나
중외제약 전년비 87.6%p 상승...269.5% 달해
2011-12-0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거래소(KRX)가 최근 발표한 ‘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3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은 269.5%로 전년 동기대비 87.6%p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에 이어 LG생명과학, 보령제약, 삼성제약공업 등 3개사의 부채비율도 전년 동기대비 30%p 이상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LG생명과학의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대비 38.8%p 상승한 102.5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삼성제약공업의 부채비율은 32.7%p 증가한 160.3%를, 보령제약은 31.0% 상승한 91.9%를 기록했다.
이외에 삼진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태평양제약 등 4개사의 부채비율이 전년 동기대비 10%p 이상 증가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의 부채비율은 지난해보다 40.4% 감소했고, 종근당이 20.3%, 대웅제약은 17.4%, 한미약품이 12.0% 줄어들었다.
한편, 조사대상 33개사 가운데 JW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이 가장 높았고, 알앤엘바이오의 부채비율이 236.1%로 뒤를 이었다.
또한 LG생명과학, 동성제약, 명문제약, 삼성제약공업, 신풍제약, 우리들제약, 한미약품 등의 부채비율이 100%를 넘었다.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업체는 환인제약으로 11.5%에 불과했고, 광동제약, 근화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화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연제약, 일성신약, 등의 부채비율이 50%를 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