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보호 '유전자 주입' 에이즈 바이러스 막아
쥐 실험 결과...예방 및 치료법 기대
2011-12-02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이 항체 유전자는 다리 근육에 주사된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쥐들은 1년 이상 동안 높은 수치의 항체를 만들었으며, 이것은 평생 보호 효과를 쥐들에게 제공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사람들에게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인간에게 이 같은 접근을 테스트할 응용 방법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U.S.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의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이것은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매우 중요한 논문이다”라고 전했다.
‘Einstein-Montefiore Center for AIDS Research’의 해리스 골드스타인 박사는 이 방법이 인간에게 작용한다면, HIV/AIDS를 막는데 있어서 중요한 발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HIV 감염 예방을 가능하게 하는 것과 함께, 이것은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치료 방법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