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 수액전문 공장 신축
2003-12-19 의약뉴스
중외제약은 19일 (주)중외의 시설자금대출 보증 700억원과 사모전환사채발행 보증 100억원 등 총8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제공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보증기간은 최대 8년이나 (주)중외의 공장완 공후 토지 및 건축물등을 대체 담보제공후 채무보증은 해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중외는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수액전문 연구소를 설립하여 특수수액 및 수액관련 용기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향후 이들의 국산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수액전문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주)중외가 수액전문 공장을 설립함에 따라 중외제약은 Capacity 부족으로 인한 증설 등의 투자부담 해소 효과가 있으며 경쟁력 있는 수액제품을 독점적으로 안정되게 공급 받음으로써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