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암심포지엄 서울대서 열려
김진복암연구상 수상도 개최
2011-11-24 의약뉴스 정세진 기자
대한암연구재단(이사장 안윤옥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에서 주최하는 제19차 서울국제암심포지움이 29일 오후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의대 암연구소(대학로 서울대병원내 위치)에서 개최된다.
고 김진복 서울의대 교수 등에 의해 설립된 대한암연구재단은 국내 암 연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0년부터 매년 서울국제암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왔다.
올해는 ‘Cancer Burden in Korea’라는 주제 하에 폐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 우리나라에서 발생율이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암종을 대상으로 하여 암 발병요인 및 치료 성적 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김진복암연구상(상금 3,000만원)의 수상식도 함께 거행되는데, 이번 제 6회 수상자로는 서울의대 내과 방영주 교수가 선정되어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