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근 교수, 일본 세미나서 CAVAR 소개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지난 20일 제10회 일본 심혈관외과수술수기 세미나(Innovation for Cardiovascular Surgical Technique)에 참석했다고 전해왔다.
송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일본 흉부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3시간 30분에 걸쳐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의 기초 이론과 수술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관 병원인 쇼와대학병원의 흉부외과 과장 다케오 테도리야 교수는 10월 25일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송명근 교수가 집도한 대동맥판막협착환자와 대동맥판막폐쇄부전환자에 대한 전 수술과정을 촬영했다.
송명근 교수는 이 비디오의 실제수술 장면을 통해 CARVAR 수술과정과 방법, 이론적인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예정시간을 30분이나 넘기며 열띤 질문과 토론을 진행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일본에서는 다케오 테도리야 교수를 포함해 9명의 심장혈관외과 교수가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CARVAR 수술에 관한 연수를 받았으며 다케오 테도리야 교수는 이미 카바수술에 대한 기관승인을 받아 2명의 환자에 대해 CARVAR 수술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명근 교수는 “2010년 6월과 올해 3월 판막성형술 아카데미에 일본의 저명한 심장혈관외과 전문의 9명이 참석한 후 일본 의료계에서 CARVAR 수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서 “지난 11월 20일에 개최되었던 제10회 일본 심혈관외과수술수기 세미나에서 CARVAR 수술이 중점 주제로 다루어지면서 일본에서 카바수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강한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쇼와대학병원에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에서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와 마취과 김태엽 교수, 서울백병원의 흉부외과 김용인 교수가 초청되어 CARVAR 수술에 대해 강연과 토론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