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러브 인 액션' 부산 상륙

2011-11-1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이 부산 지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4일 전해왔다.

한국MSD 부산 지점 직원들은 지난 12일, 부산 사상구 괴정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인창실버웰’을 방문 해 첫 부산 '러브인액션' 활동을 시작했다.

이 날 MSD직원들은 인창실버웰 노인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한지 공예로 보석함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식사를 돕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러브인액션’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머크의 사회공헌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MSD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4년째 매월 셋째 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직원자원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산 '러브인액션'은 기존 서울지역 한국MSD 직원들에게만 국한 되었던 사회공헌활동을 부산으로 확대함으로써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이웃에게 다가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한국MSD는 올해부터 직원자원봉사 부산지역 확대 실시뿐 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대상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독거노인과 보육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서울 지역 2개의 프로그램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낭독봉사 및 시각 장애인과 자전거 함께 타기, 요양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확대, 실시하며 사회 전반에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MSD의 ‘러브인액션’ 직원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위치한 MSD 지사를 대상으로 머크 본사에서 시상하는 ‘MSD 다양성 & 포용성 어워드(Diversity & Inclusion Awards)’에서 사회공헌부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MSD 부산 김규형 선임 지부장은 “한국MSD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드디어 부산에서 시작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부산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러브인액션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