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약, 북녘어린이 의약품 보내기 바자회 개최

2011-11-11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창원시약사회(회장 조근식)는 12일 한서병원 앞 공터에서 북녘어린이 의약품 보내기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사단법인 하나됨을 위한 늘푸름 삼천과 아름다운 가게와 경남CBS가 협약을 맺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북녘어린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바자회에는 창원시약사회와 인근 지역 약사들이 기증한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판매하게 된다.

더불어 경상남도 김두관 도지사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 등 지역 명사들의 사연이 담긴 명사 기증품 즉석 경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아름다운 가게와 창원시약사회의 아름다운 약속’ 협약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