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기간 아닌데 '혈흔이' 보인다면
자궁내막증 의심해 봐야...성관후 통증도 마찬가지
2011-10-18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자궁내막증은 자궁 조직이 자궁 외에서 자라날 때 발생하며, 주로 난소 혹은 나팔관에서 자궁 조직이 자란다.
‘womenshealth.gov’ 웹사이트는 자궁내막증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생리 중 혹은 생리 이전의 복통, 요통, 골반 통증과 생리 이외 기간의 출혈을 꼽았다.
또, 장의 통증, 더부룩함, 변비 혹은 설사와 성관계 중 혹은 직후의 통증도 자궁내막증의 흔한 증상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배변 시 통증과 불임도 자궁내막증의 증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