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바이오텍, '클린데이'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최근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클린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해왔다.
베르나바이텍코리아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 (NaNoom)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5회째를 맞는다.
2009년에 결성돼 정기적으로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 베르나바이텍코리아의 나눔 봉사단은, 지역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
목욕데이, 클린데이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클린데이 봉사는, 매회 도움이 필요한 두 가정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보다 밝고 깨끗한 가정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해 주는 활동으로 대상 가정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금번 클린데이 활동의 경우, 2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연수 2동 소재 두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안상점 사장은 “무엇보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었던 기회였길 바란다” 고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세계적인 바이오제약기업 크루셀(Crucell) 그룹의 한국 자회사로 세계적인 백신 제품들을 한국에서 개발, 생산하여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백신전문기업이다.
인천 송도바이오단지에 최첨단 백신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설하여 2010년 3월 준공하였고, 2011년 6월 30일을 기해 용인에 위치했던 신갈공장에서의 생산을 종료하면서, 인천 新공장으로의 모든 이전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