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부, 입덧 심해도 병원 찾지 않으면
피토하는 경우...반드시 의사 찾아야
2011-10-11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입덧은 불쾌하나, 임신의 흔한 부작용이다. 메스꺼움과 구토가 심각해질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니머스 재단은 임산부가 아무것도 먹지 못하거나 마시지 못하는 너무 지속적인 메스꺼움이 있거나, 음식이 위에 머물러 있지 않는 시점에서 구토가 있는 경우와 피를 토하는 경우는 반드시 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실신, 현기증,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 소변을 덜 자주 보는 경우, 잦은 두통이 있는 경우, 심장 박동이 빠른 경우에도 의사에 의해 입덧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임산부가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거나, 호흡 혹은 몸에서 나쁜 냄새가 느껴질 경우에도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