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오는 28일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약사법 개악 저지투쟁 관련 논의할 것

2011-10-07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10월 28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약은 지난 달 30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약사법 개정을 위한 정부의 몰아붙이기 식의 추진상황을 감안해 약사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10월 6일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약사법 개정 저지 투쟁과정에 대한 상황 보고와 함께 향후 전개 될 투쟁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임시총회는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략의 중간점검과 전략 수정 등의 구체적인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약은 임시총회를 앞두고 오는 12일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