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약품도매업체 약 4천여 곳

일본도협, 총 47개 단체 구성…'대형 중심'

2011-09-28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일본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의약품도매업체가 약 4천여 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의약품도매연합회가 발행하는 ‘월간 도매업’ 8월호에 따르면 일본의약품도매연합회는 일본 전국의 지역별 의약품도매협회가 29개, 지역별 의약품도매협동조합이 18개로 총 47개 법인체가 일본의약품도매연합회로 구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일본의약품도매연합회는 일본 내 의약품도매업체 수를 연합회에 개별사로 등록된 96개사로 표명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의약품도매업을 하는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한 대형의약품도매유통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현황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3회 한일의약품유통포럼에서 공개됐다.

한편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일본의약품도매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일의약품유통포럼은 양국의 의약품유통현황을 파악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