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외자제약사 '강세'

지난달 총 55건 중 ... 28건으로 집계

2011-09-21     의약뉴스 이소영 기자
지난달 식약청 승인 임상시험 건은 총 55건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임상시험정보방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에 따르면 8월 한 달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곳은 총 40개사의 55품목으로 전달(7월)보다 4건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은 다국적 사의 임상승인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사는 총 20개사가 28건의 임상을 진행한 것.

한국노바티스가 종양이 있는 성인 환자에게 경구 투여한 ‘LDK378 경질캡슐’의 1상, c-MET 의존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INC280’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 I상 등 총 4건을 서울대병원과 가톨릭병원에서 진행했다.
   

이어서 한국릴리가 3건, 한국엠에스디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각 2건, 그 외 1건씩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국내사는 총 12개사가 14건의 임상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엘지생명과학과 대원제약이 각 각 2건, 그 외 제약사는 모두 1건씩으로 나타났다.

특히 엘지생명과학은 건강한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VR-복합제’를 반복투여해 안전성과 약동학의 특성 평가를 위한 1상 임상, 슬관절의 골관절염 환자 대상으로 ‘LBSA0103’ 3상 등을 진행했다.

그 외 1건의 임상을 시행한 곳은 보령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한독약품, 영진약품공업, 유한양행, 서울제약 등이다.

한편 지난달 임상승인을 받은 병원은 총 8곳으로 13품목의 임상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이 ‘아바스틴주’와 ‘베라실정’ 등, 서울아산병원이 ‘탁소텔주/네오플라틴주’, ‘디탁셀주/유니틴주’ 등 각 각 3품목씩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