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맛이 나는 열매로 원기회복을

2011-09-19     의약뉴스

오미자나무 열매인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이 오미자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그것인데 이중 신맛이 제일 강하다.

   
▲ 붉은 것이 유혹의 손길을 뻗치는 것 같다.

지름은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로 공 모양이고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다.

   
▲ 열매만 남기고 가지 등 부스러기를 정리한다.

오미자에는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주로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좋게 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물에 잘 씻은 다음 여러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이 오미자가 지금 한창이다.

   
▲ 이런 찾집에서 오미자 차 한잔 마시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하면 좋을 듯 싶다.
술로 담가 먹어도 좋고 차로 마셔도 되고 설탕과 섞어 효소로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