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입덧에서 해방된다
여러번 먹는 소량식사...기상 후 건조한 식사도
2011-09-19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특히 임신 초기 동안의 호르몬 변화가 메스꺼움과 구토의 원인이다.
‘womenshealth.gov’ 웹사이트는 하루 3끼를 많이 먹는 것보다 소량의 식사를 여러 번 먹고, 천천히 먹는 것이 입덧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자거나 쉬려고 눕기 전에 식사를 잘 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또, 입덧 증상 최소화를 위해서는 튀기고, 양념 맛이 강하고, 기름을 많이 쓴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시리얼, 밥 혹은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난 후, 토스트 혹은 크래커와 같이 건조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메스꺼움을 야기할 수 있는 냄새들을 피하는 것도 입덧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