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약사회 등과 가두캠페인

허위광고 근절, 마약퇴치 시민홍보

2003-12-02     의약뉴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계융)은 식품의 허위·과대 광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부정·불량식품의 추방과 불법 마약류의 퇴치를 위해 대구약사회 및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과 오는 3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에서 대구식약청은 소비자 심리를 악용한 식품의 허위· 과대 광고 행위에 현혹되지 말고 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할 것과 불법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 무료치료사업 및 상담방법에 대한 홍보전단 등을 배포한다.

아울러, 부정·불량식품과 불법 마약류로 인한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함께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국번 없이 1399'의 이용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