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산타,혈전의한 발작막는 효과우수
심방세동 환자 치료에 새 장 열어
2003-12-02 의약뉴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증세는 뇌 혈관 중 하나에 혈전이 쌓인 결과로 야기되는 혈관 수축에 의한 국소 빈혈 발작(ischaemic strokes)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중 하나이다.
항응혈제 와파린(warfarin)가 나온 지난 50년동안 이 약으로 많은 발작이 치료되어 졌다. 항응혈제를 통한 치료는 많은 결점을 가지고 있었다.
환자들은 항응고 클리닉에서 혈액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만 했고, 항응혈제 와파린의 효과는 음식과 다른 약물에 영향을 받았다.
엑산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혈전·지혈학회 학술회의에서 심부정맥 혈전증 및 폐동맥 색전증 발생률이 19.2%에 머물러 와파린 25.7% 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발표된 바 있다.
엑산타는 심방세동 증세 환자들의 치료에 새 장을 여는 약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