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담긴 작은 불씨 하나 타오를 수 있나

2011-09-06     의약뉴스

시장이 늘 활기를 띄는 것은 아니다. 오래된 시골시장 일수록 그렇다.

   

재래시장 살리기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시름 시름 앓고 있는 시골의 한 시장을 구경하는 것은 그래서 재미 보다는 아련한 느낌이 든다.
   

이런 시장을 살려 보자고 몇 사람이 나서서 장을 열었다.

   

   
▲ 기타 보다 작은 멕시코 악기를 연주해 보고 있다.
   
▲ 바디페인팅. 문신과 달리 지워진다고 한다.
   
▲ 흔들면 소리가 난다. 모래를 넣었다고 한다.
   
▲ 색깔이 화려하다. 한개에 3000원, 두개에 5000원이다.
작은 불씨가 한 때는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지금은 쇠락한 시장을 살려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