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어요
2011-08-2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근로복지공단 경기산재요양병원(병원장 박원종)은 지난 24일, 노력봉사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찾는 ‘믿음의 집’을 방문했다고 전해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후원물품 전달, 노력봉사 실시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제초작업, 무와 배추를 심을 텃밭 일구기, 고추 따기 등 믿음의 집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준비해간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9월에도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산재요양병원은 화성시 조암 장날 후원물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