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부채비율' 확인해 보니

중외 신풍 한올 동성 명문 등 높아

2011-08-2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JW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이 250%를 넘어섰다.

한국거래소(KRX)가 최근 발표한 ‘유가증권 시장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영업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6월말 현재 부채비율은 253.01%로 전년 동기대비 56.6%p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이 급증하며 250%를 넘어섰지만,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업체들 가운데 최고치는 알앤엘바이오가 차지했다.

알앤엘바이오는 6월말 부채비율이 303.52%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253.9%p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성제약공업의 부채비율이 37.8%p 증가하며 150%를 넘어섰고, 명문제약도 14.0%p 증가해 100%를 웃돌았다.
   

이외에 동성제약, 신풍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부채비율도 100%를 상회했으며, 이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는 100% 이상인 업체 중 홀로 부채비율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129.65%에 달했던 영진약품공업의 부채비율은 전년동기대비 70.7%p 감소하며 58.97%로 떨어졌다.

또한 지난해 부채비율이 10%를 넘지 않았던 환인제약의 부채비율이 3.8%p 상승하며 13.58%로 두 자리 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