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심각한 수두 항바이러스 약물 '효과'
2011-08-21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수두는 가렵고, 액체가 찬 수포를 야기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보통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일반적으로 자연히 사라지며, 치료 없이 깨끗해진다.
그러나,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 따르면, 성인과 청소년들은 더 심각한 증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성 약물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항바이러스성 치료는 피부 발진이 생긴 첫 24시간 내에 시작될 경우, 가장 이롭다.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은 심각한 증상들이 없는 건강한 어린이들은 항바이러스성 약물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청소년들은 항바이러스성 약물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피부 혹은 폐 질환이 있는 사람들 혹은 최근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복용해온 사람들은 항바이러스성 약물로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수두에 노출된 적이 있지만, 감염되지는 않았던 사람들도 항바이러스성 약물로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