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의지력 문제 아닌 '뇌질환'이다
치료와 재발 예방위해...장기간 노력 필요
2011-08-17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새로운 정의는 중독 치료에 대해 가족들과 의사들이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새로운 정의 개발을 감독한 ASAM의 전 회장 마이클 M. 밀러 박사는 “중독은 나쁘게 행동하고 있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SAM은 당뇨병 혹은 심장 질환 같은 다른 만성 질환처럼 중독 치료와 재발 예방은 장기간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