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리피토, OTC로 전환할까?
뉴욕타임즈 보도...FDA 승인 쉽지 않아
2011-08-05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리피토는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약 중 하나로, OTC 버전을 판매하는 것이 특허권 보호가 만료될 때, 화이자가 고통받을 수 있는 재정적 타격을 감소시켜 줄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의사의 감독 없이 리피토를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을 FDA에게 확신시키는 것이 화이자에게 어려운 일일 수 있다고 뉴욕 타임즈는 보도했다.
머크(Merck)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는 자사의 스타틴 계열약에 대한 OTC 버전의 FDA 승인을 얻는데 실패한 바 있다.
한편, 타임즈는 화이자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