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이만근 회장
2003-11-23 의약뉴스
그는 "한사랑약품을 좀더 체계적으로 키워 생산자에게는 신뢰를 주고 수요자에게는 신속 정확한 배송을 이루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사랑은 최근 신의약품을 인수 합병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외형을 키우고 거래선을 늘려 이미지 개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 올 500억원 매출을 기대하는 한사랑은 약국과 병원을 거래처로 하는 종합도매를 추구하고 있다.
이만근 회장은 "한사랑의 미래를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약업계가 좀더 너그러워져야 한다" 며 "잘못하면 다독여 주고 잘하면 칭찬해 줄 수 있는 그런 풍토가 아쉽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