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신약 '다파글리플로진' 암 위험 경고
FDA , 자문단... 승인 여부 회의 예정
2011-07-18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은 과다한 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도록 고안된 1일 1회 복용하는 약물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FDA는 위약을 복용했던 사람들보다 이 약을 복용했던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암 경우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FDA 전문가 자문단은 FDA가 이 약을 승인해야 하는지를 권고하기 위해 19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 FDA는 전문가들에게 신장과 간에 대한 이 약의 영향을 평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 의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