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 항암제 파덱솔주 발매
2003-11-21 의약뉴스
신풍제약은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되게 주목나무로부터 파크리탁셀 원료의 100% 순수생약추출법으로 반합성 공정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고도의 정제된 원료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제품과 달리 부작용 측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용화제의 정제공정을 개선했으며, 가용화제로 사용되는 아세롤 330은 국내 기 사용되고 있는 것 보다 구조식은 동일하나 순도가 더 높아 가용화제로 인한 이상반응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파덱솔주는 2003년 5월 생동성시험을 완료하여 유방앙, 난소암 및 폐암 적응증을 허가 받았으며, 위암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하여 현재 국내 종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중으로 2004년에는 추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국내 Paclitaxel성분의 항암제 시장규모는 약 320억원정도로 매년 10%이상의 매출성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풍제약의 파덱솔주는 약 3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