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진단, '올해의 체외진단 기업'
2011-07-1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이헌구)은 지난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 2011 Frost & Sullivan Excellence in Healthcare Awards시상식에서 '올해의 체외진단 기업상(In vitro Diagnostics Company of the Year)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전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에서는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제품 및 회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부분은 의료기기, 임상연구, 의료기술, 제약, 의료서비스 등의 분야를 심사대상으로 한다.
사측에 따르면 '올해의 체외진단 기업상(In vitro Diagnostics Company of the Year)'은 한국의 진단기업 중에서 2010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장과 사업 성과를 성취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뛰어난 성장 전략과 실행,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업계 리더십 및 고객을 위한 가치 부여, 매출성장 및 시장 점유율 등을 심사 기준으로 하며 한국로슈진단은 전 부분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로슈진단의 이헌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체외진단업계에서의 성장 및 혁신, 고객 가치 부여에 대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검사효율성과 환자에 대한 가치 부여로 한국의 헬스케어 업계의 발전과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