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다메트,제2형당뇨병 개선 탁월

아반디아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

2003-11-20     의약뉴스
새로운 복합제 아반다메트(Avandamet)가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을 극적으로 개선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고 'Daily Mail'지가 최근 전했다.

현재 많은 환자들이 두 가지 약이 반드시 필요할 때에도 상태를 조절하기 위해 한가지 형태의 치료제만을 처방 받고 있다.

이 새로운 치료법은 글리타존 계열의 새로운 약 중 하나인 아반디아(Avandia)와 이보다 좀더 이전에 나온 혈당 조절제 중 하나인 메트포르민(Metformin)을 합쳐 놓은 것이다.

이 두가지 약은 환자들의 혈당 수치를 조절해 주고, 심장 마비와 발작의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브링엄 허트랜드 병원의 당뇨 분야 Tony Barnett 교수는 "아반다메트가 당뇨병 환자를 더욱 손쉽게 보호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