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릭스 '65세 노인'까지 확대 승인

파상풍 디프테리아 등...백신 안전성 입증

2011-07-13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부스트릭스(Boostrix) 백신에 대한 승인이 65세 이상 노인들의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를 예방하는 것으로 미FDA에 의해 확대 승인됐다.

FDA에 따르면, 다른 백신들이 노인들의 파상풍과 디프테리아를 예방하는 반면, 이 백신은 이 나이대에 있어서 3가지 질병 모두를 막는데 대한 최초의 단일 촉진제다.

이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65세 이상 노인 약 1,300명이 포함된 임상 시험에서 평가됐다. 보고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두통, 피로, 주사 부위 통증이 있었다.

이 백신은 10~18세 사이 청소년들에 대해 2005년 5월 처음으로 승인된 바 있으며, 2008년 12월에는 19~64세 사이 성인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 승인된 바 있다.

부스트릭스 백신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바이오로직컬스(GlaxoSmithKline Biologicals)에 의해 제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