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성사랑 베스트기업대상’ 수상
40.3%의 선호도로 3년 연속 제약회사 1위
2003-11-20 의약뉴스
우먼타임스와 한국리서치사가 10월6일부터 15일까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6대 광역시 면접조사와 인터넷 설문조사 등의 방법으로 총 5,026명의 여성 소비자 의견을 집계, 최종 20개의 대상기업이 선정됐다.
보령제약은 총 40.3%의 선호도(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40%, 면접조사 결과 41.9%)를 얻어 제약회사 부문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제약업계에서 여성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먼타임스는 “보령제약이 겔포스엠ㆍ용각산ㆍ구심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의약품을 생산해 국민건강 발전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솔박타ㆍ라모루큐 등 임상의과학적인 제품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고혈압 치료제 BR-A-657 의 진행에 박차를 가하는 등, 더 좋은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여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사랑 베스트기업 대상’은 여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여성 친화적이며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선정, 기업의 생산 및 판매 증진에 도움을 주고, 바람직한 기업 문화를 확대ㆍ발전시켜 여성을 위한 사업 및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를 삼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