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국제 소화기 내시경 포럼 후원

2011-06-2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국내 소화기 내시경의 선진 의료 기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국제 소화기 내시경 포럼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2011’를 후원한다고 29일 전해왔다.

IDEN 2011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의사 1,000여명이 참가한다.

올림푸스한국은 한국의 선진 의료 지식을 아•태 지역에 전파하고, 이를 통해 국내 선진 의료 기술은 물론 소화기 내시경에 있어 올림푸스한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IDEN 2011’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7월 1일에는 NBI(협대역 내시경)와 EUS(내시경 초음파)를 중심으로 한 진단 내시경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되며, 그 다음날인 2일에는 치료 내시경인 ESD Live Demonstration(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1일 행사에는 올림푸스의 단독 전시 부스에서 소화기내시경 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 소개를 비롯하여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2일에는 치료 내시경의 시장성과 신기술에 대한 다양한 강의 및 Live Demonstration이 준비되어 있다.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 방인호 본부장은 “올림푸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풀 라인업(Full line-up), 선명한 화질, NBI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을 무기로 국내 내시경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IDEN 학회를 통해 아•태 지역 내 가이드라인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고, 차세대 유망한 의사들의 국제화 능력에도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