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단식 릴레이' 결과는

김구 8일만에 탈진...슈퍼판매 저지 불지펴

2011-06-23     의약뉴스 김정원 기자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이 단식 8일만인 23일 오후 3시 40분 경 건강 악화로 중앙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됨에 따라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저지를 위한 단식이 중단될 위기를 맞았으나, 대약 16개 시도지부장들이 김구 회장의 뜻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23일 대약 김명섭 명예회장을 비롯해 권경곤․김희중회장, 한석원 총회의장 등 전직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한 자문위원과 이규진 감사 등 원로회원들은 단식 중이던 김구 회장을 방문해 단식 중단 요청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약은 김구 회장의 단식이 중단됨에 따라 6월 21일 지부장협의회에서 김구 회장과 함께 단식 투쟁에 동참하기로 했던 결의를 지켜,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단식을 공백없이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홍종호 대전지부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단식에 돌입하는 대약 시도지부장들은 이날 오후 ‘릴레이 단식에 들어가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입장’을 통해 회원들에게 “국민불편 해소와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들이 선행될 때 약사직능의 단단한 기반이 확보된다는 점을 인식하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릴레이 단식에 들어가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