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플록사신 제네릭 버전 '승인'

미FDA ...부비강 신장 방광 등 감염에

2011-06-21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레바퀸(Levaquin)이라는 상표명으로 처방되는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의 최초 제네릭 버전이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FDA에 따르면, 이 항생제는 몇몇 변종 박테리아성 기관지염 혹은 폐렴 뿐 아니라, 피부, 부비강, 신장, 방광 혹은 전립선 감염에 대해 허가됐다.

12개 제조사에 생산이 허가된 이 제네릭 버전은 화학적으로 상표명 약과 동일하다.

이 약은 플로오로퀴놀론(fluoroquinolones) 계열약에 속하며, 이것은 건염과 힘줄 파열 위험 증가에 대한 블랙 박스 경고문을 싣고 있다.

FDA는 이 위험이 60세 이상 사람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과 신장, 심장 혹은 폐 이식을 했던 사람들에게서 더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