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선거 본선경기돌입 경쟁치열
잇단 후보등록 첫 직선제 기분 만끽
2003-11-10 의약뉴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오늘(10일)에는 대약 후보예상자인 문재빈 원희목 전영구씨 등이 등록할 것으로 보이며 시약에서도 권태정 박석동 정명진씨가 경기의 경우 김경옥 김현태 이세진씨가 인천은 강봉윤 김대의 김사연 오희종 홍성철씨가 후보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약사들은 첫 직선제가 주는 선거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게 됐으며 후보들은 대의원이 아닌 일반 회원을 상대로 일대일 선거전을 펼치게 됐다.
이번 선거는 과연 직선제 투표율이 과반수를 넘길 것이냐 하는 것과 회원의 민심이 의약분업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가 관심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