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7번째 CEDD준비 착착진행
생물약제 초점 둔 신약개발센터
2003-11-09 의약뉴스
유럽 최대의 제약사 GSK는 그룹 내에서 7번째 CEDD(Center of Excellence for Drug Discovery)가 되는 이 센터가 올해 말까지 각 부분의 작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 개발 부분의 타다타카 야마다씨는 "CEDD 구조는 생산성에 있어서 현저한 개선을 이끌어 왔었고, GSK는 바이오 약제를 통한 치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생명산업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대 제약회사들은 전통적으로 경구용의 작은 미립자 약제에 초점을 맞춰왔다. 생물약제는 단일세포에서 유래하는 세포 항체와 같이 주사에 의해서 보통 주어지는 큰 분자에 초점을 둔다.
GSK는 "초기 개발 단계에 있는 실험적인 제품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존하는 6개의 CEDD는 심장혈관과 비뇨기 질환, 대사성과 바이러스성 질환, 세균에 의한 질환과 암, 신경학적 질환과 위장 질환, 정신병과 호흡기 질환, 염증성 질환 등 특정한 질병군에 집중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