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 동시에, 집중력ㆍ자제력 감소

2011-05-07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일하는 중에 다른 일을 처리하도록 정신적 초점을 반복적으로 바꾸는 것이 생활 중 다른 부분에서 집중력과 자제력 감소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에모리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다이어트 혹은 운동 프로그램을 계속 참고 해내는 것 혹은 화를 참는 것은 더 어려울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300명의 참가자들이 포함된 일련의 실험으로부터 나왔다.

연구진은 “아이의 숙제를 도와주면서, 핸드폰을 체크하고 있다면, 다른 관점을 요하는 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뇌의 실행 기능에 무리한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생활의 다른 영역에서 자제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Decision Processes’에 게재되어 있다.